수용 대상지역에 편입된 영업권의 보상대사이 되신 분들은 대부분 처음 수용을 당하시는 경우에 해당되므로 두렵고 막막한 마음이 앞설 것입니다. 영업권 감정평가를 앞두고 사업시행자 또는 조합에서는 영업보상을 대비하여 서류를 데출하라고 통지를 하는데, 그 서류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자산상황 목록 등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과연 천편일률적인 이들 몇가지 서류만을 통하여 수년간 다져온 본인의 소중한 영업권 가치를 중명할 수 있을까요? 업종별, 매장별 맞춤 분석을 통하여 필요한 서류는 추가제출하고, 불필요한 서류는 과감히 생략하는 전문 컨설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헌법 제23조 3항에 보장된 '정당한 보상'수준의 영업손실보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종에 대한 분석을 선행한 후 해당 영업장에 대한 철저한 개별 분석을 통하여 보상금 현실화 전략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실제 영업력 수준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의 준비와 지속적인 관리, 인테리어의 현재가치 증빙, 특수 이전비가 소요될 경우 해당 비용에 대한 자료 준비 등 소중한 영업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준비작업은 빠를 수록 유리합니다.